클라우데라는 ADI(Aboitiz Data Innovation)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분석, AI, 머신 러닝 솔루션용 하이브리드 플랫폼 노하우를, ADI는 아파치 스파크, AI 기반 솔루션 배포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고객이 사업 단계에서 데이터 과학,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DI는 기업용 AI, 머신 러닝, AI 랩,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윤리 분야에서 클라우데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문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DI와의 협력으로 클라우데라는 머신 러닝 프로젝트를 위한 엑셀러레이터(AMP)를 사용해 클라우데라 솔루션 내에서 강력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기업은 머신 러닝, 생성형 AI 개발 여정을 종단 간 사용 사례를 통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맞춤형 솔루션은 기업으로 하여금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구축, 조정,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엔지니어링, 데이터레이크 설계, 데이터 품질, 머신 러닝 모델 및 앱 개발, 운영 효율성을 원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의 MAX32690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MAX32690은 다양한 컨슈머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프로세성 성능과 손쉬운 연결 및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갖춘 첨단 시스템온칩(System-on-Chip, SoC) 제품으로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초고효율 MCU이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ADI의 MAX32690 MCU는 산술 계산 및 명령을 위한 부동소수점장치(Floating-Point Unit, FPU)를 갖춘 120MHz Arm Cortex-M4F CPU와 데이터 처리를 분담할 수 있는 초저전력 32비트 RISC-V(RV32) 코프로세서를 내장하고 있다. 이 SoC는 외부 크리스털을 지원(블루투스 LE에 요구되는 32MHz)하는 여러 저전력 오실레이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3MB의 내장 플래시 및 1MB의 내장 SRAM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장 플래시 및 SRAM 확장 인터페이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강력한 온칩 통신 인터페이스로는 QSPI, UART
길라닉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스마트 모터 센서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길라닉스가 소개한 스마트 모터 센서는 다운타임을 방지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기반 턴키 방식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9가지 기계 및 전기 모터 결함을 진단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모토와 호환이 가능해 확장성이 뛰어나다. 또한 모터에 맞춤화 된 진단과 알람 자동 생성으로 자동화가 가능하다. 갈라닉스는 첨단 반도체 소자의 국내 기술 소개 및 유통을 통한 디지털 리더로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반도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차별적인 부가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매년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
'산업 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Analog Devices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 진행 연결성 확대부터 데이터 역량 확보까지 산업 고도화 인사이트 공유 바야흐로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의 존재감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장치와 장치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Ethernet)이 등장했다. 컴퓨터 간 연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연결성를 극대화하는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산업용 이더넷 시장 규모에 대해 지난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원)에서 2032년 약 3500억 달러(약 471조 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에 달하는 수치다. 이 흐름 속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는 산업의 오랜 숙원인 생산 효율성 및 운영 유연성 제고,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보안성 향상 등을 위한 이더넷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해 왔다. 특히 10BASE-T1L 솔루션은 기존 통신 제약 사항이었던
'산업 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Analog Devices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 진행 연결성 확대부터 데이터 역량 확보까지 산업 고도화 인사이트 공유 바야흐로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의 존재감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장치와 장치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Ethernet)이 등장했다. 컴퓨터 간 연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연결성를 극대화하는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산업용 이더넷 시장 규모에 대해 지난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원)에서 2032년 약 3500억 달러(약 471조 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에 달하는 수치다. 이 흐름 속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는 산업의 오랜 숙원인 생산 효율성 및 운영 유연성 제고,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보안성 향상 등을 위한 이더넷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해 왔다. 특히 10BASE-T1L 솔루션은 기존 통신 제약 사항이었던
개요 무선 송수신기 같이 원격지에 설치되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은 사람이 자주 점검할 수 없기에 계속 작동할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 시스템이 한동안 아무런 동작이 없거나 장애가 발생하면 시스템 리셋을 통해 동작을 복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원 전압을 끊어 시스템과의 연결을 해제했다가 다시 연결해서 재시작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감시 회로의 액티브 로우 출력을 사용해서 하이사이드 입력 스위치를 구동해 시스템 파워 사이클링을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머리말 전자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결함을 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보호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메커니즘이 안전 조치 기능을 함으로써 잠재적인 손상을 방지하고 시스템이 적절히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파워 사이클링은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키고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기법으로서, 시스템이 아무런 반응이나 동작이 없을 때 파워 사이클링을 실시함으로써 시스템이 다시 정상 작동하도록 할 수 있다. 파워 사이클링은 전원 스위치를 사용해 전원 입력과 하위 전자 시스템 사이의 경로를 개방했다가 다시 닫음으로써 시스템을 재시작한다. 시스템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이 반응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자사의 센시넬(Sensinel) 심폐 관리(Cardiopulmonary Management, CPM) 시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인증을 획득했으며 상업적 출시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소형 웨어러블 기기는 심부전과 같은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해 심폐 기능을 측정하는 비침습적 원격 관리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ADI가 59년 역사상 처음으로 FDA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패트릭 오도허티 ADI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ADI의 웨어러블 활력징후 감지 및 신호처리 기술과 심장 전문의로부터 영감을 받은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우리는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 CHF) 환자의 일일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센시넬 CPM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혁신적인 서비스 기반 제품은 환자 치료를 개선하고 임상의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의료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ADI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규 시장 진출 기회를 열어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센시넬 CPM 시스템은 심부전과 같은 심폐 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차세대 솔루션이다. 이
JASM을 통한 특별 계약, ADI의 장기적인 칩 공급 보장 40nm 이하 미세 공정 기술 노드에 초점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반도체 전용 파운드리인 TSMC와 장기적인 웨이퍼 공급에 관한 특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ADI는 TSMC가 대주주인 일본 구마모토현 소재 자회사 JASM로부터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를 공급받는다. 이로써 ADI는 30년 넘게 맺어 온 TSMC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무선BMS(wBMS) 및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시리얼 링크(GMSL)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ADI의 핵심 플랫폼을 위한 미세 피치 기술 노드의 웨이퍼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은 반도체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부 요인을 차단하는 동시에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생산량을 늘리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ADI의 탄력적인 하이브리드 제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ADI의 글로벌 운영 및 기술을 총괄하는 비벡 자인 수석 부사장은 “TSMC와의 협력을 통해, ADI는 고객에게 보다 탄력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고객의 요구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며, 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리차드 C. 푸치오 주니어가 오는 2월 5일자로 ADI의 수석 부사장(EVP)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푸치오 수석 부사장은 ADI의 재무 전략을 수립하고 회사의 글로벌 재무 운영을 이끌어 나가면서, 빈센트 로쉬 CEO 겸 의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빈센트 로쉬 ADI CEO 겸 의장은 "리차드 부사장은 복잡한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재무 자문 및 고성장 비즈니스 운영 활동을 주도하며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는 ADI의 리더십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차드 부사장의 명철한 비즈니스 통찰력 덕분에 ADI는 기회와 복잡성이 점점 더 증가하는 세계에서 운영 효율성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임시 CFO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준 짐 몰리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짐이 계속해서 ADI의 재무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푸치오 신임 CFO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CFO를 역임한 후 ADI에 합류했다. 그는 AWS에서 사업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로보틱스,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지정학적 갈등의 고조, 여기에 공급 불안이 계속됨에 따라 기업들은 기업 경영의 탄력성과 유연성,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이 같은 도전적인 환경에 직면한 제조 기업들을 돕기 위해서 MagneMover® LITE 지능형 컨베이어 시스템이라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내놨다. MagneMover LITE는 유연한 모듈형 방식을 채택한 지능형 이송 시스템으로서, 리니어 모터 섹션으로 구성된 각각의 모듈들을 연결해서 현장의 요구사항에 맞게 무한히 다양한 레이아웃이 가능하다. OEM/인-머신(in-machine) 애플리케이션과 까다로운 모션 요구사항에 대해 기존의 벨트 및 체인 컨베이어보다 월등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프로세스 최적화와 쓰루풋을 가능하게 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따르면, 실제로 MagneMover LITE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기존의 컨베이어 시스템에 비해 가동시간을 최대 10배까지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25%까지 절감하며, 플로어 레이아웃을 25~30%까지 줄일 수 있다. 유연성을 높이는 이러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아나
삼바노바 스위트 활용해 사업 전반에 걸쳐 현장 영업과 고객 지원 가속화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와 특정 목적용 풀 스택 인공지능(AI) 플랫폼 제조사인 삼바노바 시스템즈는 ADI가 글로벌 AI 혁신을 주도하고 AI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삼바노바 스위트'를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ADI 앨런 리(Alan Lee)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리는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고, 고객이 가장 어려운 과제를 극복하도록 자사가 가진 기술 전문성, 지원 및 리소스를 제공한다. 우리는 고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삼바노바 시스템즈의 엔터프라이즈급 생성형 AI 플랫폼의 신속한 배포를 위해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초기 사업 전개 활동의 일환으로, ADI는 삼바노바 스위트를 활용해 자사 사업 전반에 걸쳐 현장 영업과 고객 지원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일례로, ADI는 고객이 ADI의 방대한 데이터 시트에 쉽게 액세스하도록 지원하고, 현장에서 고객에게 권장 사항을 전달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삼바노바 시스템즈 로드리고 리앙(Rodrigo Liang)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AI 스택이 최고
빌딩 자동화 등 디지털 연결 기술 혁신 추진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하니웰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서 건물 관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상업용 건물의 기존 배선을 교체하는 대신 디지털 연결 기술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비용, 폐기물 및 다운타임을 줄이는 새로운 기술을 건물 관리 시스템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에 따르면 미국의 많은 상업용 건물들은 노후하고 효율이 떨어지며, 이들 중 대부분이 2000년 이전에 지어졌다. 또한 기업들은 점점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처리 속도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건물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면 관리자는 실시간 의사결정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막대한 비용을 들이거나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도 건물의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을 최신 인터넷 프로토콜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산업 및 멀티마켓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겸 ADI EMEA 지역 사장인 마틴 코터는 “ADI와 하니웰은 차세대
디지털 연결 기술로 건물 관리 시스템의 비용, 폐기물 및 다운타임 절감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하니웰은 CES 2024에서 상업용 건물의 기존 배선을 교체하는 대신 디지털 연결 기술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비용, 폐기물 및 다운타임을 줄이는 디지털 혁신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당 기술은 건물 관리 시스템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에 따르면 미국의 많은 상업용 건물들은 노후하고 효율이 떨어지며 이들 중 대부분이 2000년 이전에 지어졌다. 또한 기업들은 점점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처리 속도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건물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면 관리자는 실시간 의사결정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막대한 비용을 들이거나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도 건물의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을 최신 인터넷 프로토콜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틴 코터 아나로그디바이스 산업 및 멀티마켓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겸 ADI EMEA 지역 사장은 "ADI 기술이 공장 자동화를 넘어 하니웰의 건물
요약 안전 무결성 수준(safety integrity level, SIL) 3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제조회사는 SIL 2 구성 요소를 사용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산업 기능 안전 표준 IEC 61508 개정 3이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새로운 방법의 채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SIL 3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데 따른 과제를 극복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살펴본다. 머리말 지난 수년 동안 산업 기능 안전 시스템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그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었다. 비용을 더욱 줄이기 위해 새로운 복합 기술을 사용하고자 하는 제조회사의 수요(예 : 2차 접촉기를 추가하는 대신 안전 토크 차단 사용), 많은 공장의 생산 현장에서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으로 확인된 로봇(특히 협동 로봇의 사용), 안전 인증 장비의 사용이 전반적인 신뢰성을 향상시켜준다는 인식, 진단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많은 공장과 플랜트에서 처리량을 향상시켜준다는 인식, 새로운 안전 요구사항의 도입이 그것이다. 그 밖의 동인으로는 규제 의무와 더불어 에너지, 석유 및 가스 부문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의 도입을 들 수 있다. 본론으로
아나로그 반도체, 믹스트 시그널, 무선기술, 파워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 포진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한국전자전 2023(KES 2023)에 참가해 파트너사와 함께 자사의 칩을 선보였다. ADI는 지난 25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본사에서 미디어 브리핑과 전시회 현장에서 데모 투어를 진행했다. 미디어 브리핑에 참석한 ADI 차성근 상무는 "ADI는 자동화, 헬스케어, 에너지 인프라 등을 비롯한 산업 부문과 오토모티브 부문에 강점이 있으며, 통신, 소비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성근 상무는 "ADI는 현재 7만5000여개 프로덕트를 취급하며, 12만5000곳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ADI 제품 수요는 특정 프로덕트에 치중되지 않고 여러 프로덕트가 고르게 분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는 오는 2026년까지 제조 역량을 2배가량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DI의 핵심 기술은 아나로그 반도체, 믹스트 시그널, 무선기술, 파워 디바이스 비롯해 최근 엣지 컴퓨팅 프로세서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매년 R&D를 위해 2조300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고 있으며, 다수의 엔지니어 인력을 확보해 기술력을 키